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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선물 받은 책을 읽으며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떠올렸다.
김민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슨 말을 어떻게 써내려 가야 할까. 내가 사랑하는 현주가 서후의 이야기를 용기내서 책으로 냈다"라면서 지인에게 선물 받은 책을 공유했다.
김민경은 "사람들에게 서후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고 했다"라면서 "선한영향력을 주는 서후와 현주. 난 널 존경한다. 서후야 사랑한다. 보고싶다. 현주야 넌 최고로 멋진 엄마였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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