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새해부터 악플 단속 "부정적인 단어 절대 금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새해를 맞아 첫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최준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피와 함께 "부정적인 단어 절대 금지"라고 적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귀여운 검은 토끼 사진도 덧붙였다.

새해를 맞은 첫 글에 '부정적인 단어 절대 금지'라는 내용을 게재한 것에는 스스로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의지이자 찾아주는 네티즌들의 매너와 배려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듯한 단어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준희는 "선팔하면 선팔" "좋아요 반사" 등의 내용을 해시태그로 덧붙여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도모했다.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단어가 나올 수가 없다" "늘 예쁘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최준희는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지난해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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