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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타공인 '원조 사랑꾼' 차인표가 과거 경제 관리 주도권을 신애라에게 빼앗겼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와 부부싸움을 하기도 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두어 달 내로 싸운 것 같다. 보통 내가 뭔가를 어지를 때 아내가 잔소리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내가 평소 본인만 이해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집을 정리한다"라고 '정리의 여왕' 신애라에 대한 불만을 내비치며 현실감 넘치는 '부부의 세계'를 낱낱이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차인표는 과거 경제 관리 주도권을 아내 신애라에게 철저하게 빼앗겼었던(?)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예전에는 아내가 수입을 관리하면서 나는 카드를 받아 썼다. 그런데 사용 내역이 바로바로 아내한테 가더라"라며 아내 신애라에게 꼼짝 못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아내가 각자 수입 관리를 하자고 해서 따로 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상황에 뿌듯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고.
남편들의 공공의 적 '원조 사랑꾼' 차인표가 전하는 아내 신애라와의 러브스토리와 뜻밖의 고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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