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와 사위 김영찬이 강제 1:1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배 위 상황은 김영찬의 상상대로 화기애애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이날따라 잡히지 않는 물고기 때문에 이경규가 한껏 예민해진 것. 이에 더해 처음부터 낚시에 흥미가 없던 예림이가 쉬겠다며 배 안으로 들어가 버려, 이경규와 김영찬 둘만 배 위에 남게 된다.
강제로 일대일 대화를 하게 된 장인과 사위. 김영찬이 먼저 어색한 침묵을 깨고 이경규에게 말을 건다. 그는 앞으로 예림이와 낚시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하며, 이경규에게 장모님과 낚시를 하러 간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사위의 깜찍한 질문에 이경규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