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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유 이종석 커플의 당당한 연애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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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종석은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31일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그는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고마우신 분"이라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했고, 추후 '그분'의 정체가 아이유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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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당당한 두 사람의 열애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들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힌 만큼, 결혼 계획에 대한 예측도 나오긴 했지만 아직은 일에 더 전념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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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해를 '안식년'이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이유는 정규 5집 '라일락'으로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쓸었고, 영화 '브로커'로 제 75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것을 시작으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비롯해 국내 영화제까지 강타했다. 9월에는 국내 여자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기세를 몰아 아이유는 2023년 무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 아이유가 직접 미니 앨범을 구상 중이라고 밝힌 만큼, 가수 컴백도 기대할 만 하다.
이종석은 지난해 '빅마우스', 영화 '마녀2' '데시벨'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톱스타 커플의 당당한 일과 사랑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