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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환혼: 빛과 그림자'가 오늘(8일) 종영하는 가운데 이재욱과 고윤정이 마지막까지 당도 200%의 설렘을 선사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홍정은·홍미란 극본, 박준화 연출)가 오늘(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가운데 '환혼' 측이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의 단꿈처럼 행복한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단꿈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욱과 진부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장욱은 진부연을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고 있는데 진부연을 향해 달콤한 미소를 짓는 장욱의 표정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인다. 진부연의 눈 코 입을 가슴에 새기듯 애틋하게 바라보는 장욱과 그런 장욱에게 안긴 채 미소로 화답하는 진부연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보는 이에게 당도 초과의 설렘을 선사한다. 과연 하나가 된 붉은 옥과 푸른 옥처럼 욱연커플 또한 행복을 맛볼 수 있을지 '환혼' 최종회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tvN '환혼'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되는 최종회는 욱연커플 로맨스의 절정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엔딩이 되도록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최선을 다했다. 과연 욱연커플의 굳건한 운명적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오늘(8일) 밤 9시 1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