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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홀로 자유 여행을 떠난 기안84가 도착지 끝에서 마주한 절벽과 절벽 사이를 잇는 집라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기안84는 이시언, 빠니보틀과 떨어져 그가 하고 싶었던 남미 여행의 로망인 현지인들과 교감을 실현하기 위해 홀로 떠난다. 기안84는 끊임없이 달리는 중 점점 좁아지는 도로와 가파른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진 '데스 로드'에 도착한다. '데스 로드'는 안정장치 없이 낭떠러지와 맞닿은 도로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죽음의 길이다.
기안84는 "여기가 빠니가 말한 '데스 로드'구나"라며 차에서 내려 아찔한 '데스 로드'의 풍경을 감상한다. 또한 기안84는 '데스 로드'에서 묘비를 발견하고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며 '볼리비아'에서도 100% 적응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라파스' 시내 투어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들은 기안84 없이 '찐' 행복 미소를 짓고 있어 이들의 여행도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볼리비아'의 여행은 어떨지 오늘 오후 4시 4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