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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과몰입 방해될라...'학폭' 가해자 4인방, 실제 모습? 반전 애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1-08 02:14 | 최종수정 2023-01-08 08:1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김히어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진이 결혼식인데 애들이 왕리본을 입고 왔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준비 중인 김히어라와 김건우, 박성훈, 차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박연진(임지연)의 결혼식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네 사람. 극중 학교 폭력 가해자 4인방을 맡아 악행을 일삼는 모습과 달리 실제 모습은 밝은 미소 속 반전의 애교 가득한 4인방이었다.

이때 "애들이 왕리본을 입고 왔다"라면서 신부만큼이나 화려한 의상은 김히어라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오는 3월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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