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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에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족구왕' '더 킹',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결혼백서' 등 영화, 드라마, OTT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황승언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박강의 N번째 썸녀로 특별출연, 도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서환이 톱스타 박강 때문에 노심초사하다 뒤바뀐 세상에서 무명배우 박강 때문에 한숨 돌리는 드라마 감독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찐 감독 같은 리얼한 연기와 권상우, 오정세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하루아침에 무명배우가 된 박강이 생계를 위해 출연 중인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연출자와 동료 연기자로 친숙한 배우들이 가세해 반가움을 더한다. 실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김하영이 박강의 선배 연기자로,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으로 유명한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연출자로 등장해 실감 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