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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데뷔 4주년을 맞이한 그룹 원어스(ONEUS)가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다섯 멤버는 이어 "올해는 우리끼리 똘똘 뭉칠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다. 단합이 더 잘 돼서 좋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져서 좋았다"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019년 1월 9일 가요계에 데뷔한 원어스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천재',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열린 KBS2 '가요대축제'에서 한국적 색채를 녹인 'Same Scent' 무대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의상부터 소품, 무대 세트까지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Same Scent'는 최근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으로 선정되는 등 원어스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