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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신영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오랜 휴식의 이유는 장염, 노로바이러스, 코로나 '3연타' 탓이었다.
이날 김신영은 "아픈 것도 참 죄송하더라. 장염, 노로, 코로나가 3연타로 오고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길게 여러분들을 못 봤다. 이렇게 길게 여러분들을 못 봤던 게 2012~2013년, 그때도 연말연초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는 공황장애 때문이었다. 당시 3개월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잔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해 한달 휴가를 다녀온 뒤 건강상의 이유로 DJ자리를 비운 바 있다.
이후 "장염과 노로바이러스였다"라며 복귀했으나 다시 3일 만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