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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주작 NO" 외친 ♥남희두 사랑 표현 "어머님이 시켰나?" ('바달입3')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1-10 23:43 | 최종수정 2023-01-10 23:4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달라진 남희두의 모습을 자랑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바퀴달린입3'에는 '환승연애2'의 이나연, 남희두가 출연했다.

이날 남희두는 "사람은 발전해야 하니까"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고, 이나연은 "저희는 다 겪어본 과정이니까 어렵지 않겠다"며 웃었다. 그때 조세호는 남희두에 대해 "애써 표현하는 스타일보다는 무심하지만 잘 챙겨주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했고, 남희두는 "할 땐 한다"고 했다.

이에 이용진은 "'예쁘다',' 사랑한다' 이런 건 안 하시지 않냐"고 하자, 이나연은 "요즘 많이 바뀌어서 한다"며 웃었다. 이나연은 "'희두 오빠가 잘 해주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진짜 많이 바뀌어서 저도 가끔씩 자기 전에 사랑 표현을 하면 '어머님이 시켰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새로운 버전의 남희두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두 사람은 통화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나연이 "뭐해?"라고 하자, 남희두는 "나? 너 생각하고 있지"라며 달달한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용진은 "원래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고 했고, 이나연은 "주작이 아니라 진짜 이렇게 한다"고 했다. 남희두는 "장난도 섞으면서 한다. 누군가는 좀 많이 바뀌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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