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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달라진 남희두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에 이용진은 "'예쁘다',' 사랑한다' 이런 건 안 하시지 않냐"고 하자, 이나연은 "요즘 많이 바뀌어서 한다"며 웃었다. 이나연은 "'희두 오빠가 잘 해주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진짜 많이 바뀌어서 저도 가끔씩 자기 전에 사랑 표현을 하면 '어머님이 시켰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새로운 버전의 남희두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두 사람은 통화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나연이 "뭐해?"라고 하자, 남희두는 "나? 너 생각하고 있지"라며 달달한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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