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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자동차가 보내는 위험 신호인 배기구가 내뿜는 연기에 대해 파헤친다.
하지만 한문철 변호사가 준비한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 위 방귀 차가 등장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전방에 차량이 세워져 있음에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 참담한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
대체 이 연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터. 한문철 변호사는 진짜 방역차가 아닌 방역차가 내뿜는 소독 가스처럼 갑자기 배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연기로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경유 차의 경우 유독 검은 연기를 발생해 서울, 경기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진입을 금지한다는 사실도 전한다. 과태료도 부과할 만큼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해 오래된 경유 차의 기준은 무엇이며, 단속에 걸려도 면제되는 방법은 무엇일지, 저공해 조치 계절 관리제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