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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령' 이해영 감독이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첩보전의 긴장감과 동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는 통쾌한 반격 그리고 액션의 쾌감까지 관객들에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저희가 처음 목표로 했던 장르적 색깔을 정확하게 보여준 것 같다. 스파이 장르로 이야기 중반부까지 끌고 가고 싶었고, 후반부터는 액션에 가깝게 역동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 또 캐릭터가 하나하나 빛이 나고 이들의 호연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