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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최정원이 유부녀 A씨와의 불륜설을 강력 부인한 가운데 A씨 남편 B씨가 아내의 각서와 자신이 직접 최정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하며 2차 반박에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아내 각서로 본 진실.. 최정원의 입장'이라는 영상을 통해 B씨 측의 2차 반박을 공개했다.
하지만 제보자 B씨의 와이프인 A씨가 직접 쓴 각서를 공개했다. 각서에는 "예전에 만났던 남자 최정원을 만났다. 거짓말로 회식한다고 이야기하고 저녁 먹었다. 집에도 한번 갔다. 부정한 일은 없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돌았고 운동을 같이 했다"며 2022년 6월 21일에 직접 쓴 각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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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에는 "(내 아내를)4번을 만날 뻔 했는데 21일에 걸려서 3번 만났고, 남자답게 미안하다고 하면 오늘 상간남 소취하해서 마무리 지을테니 더이상 내 아내와 연락안한다는 전제조건이고 형은 합의금은 필요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욕설과 관련해서 이진호는 해당 문자도 공개하며 "이 부분은 보는 분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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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가적인 사항이 있지만 최정원 씨의 대처를 보고 추가 공개할 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본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전하면서도 아이돌 출신 배우 A씨'의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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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