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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살 올라도 행복한 신혼 "예쁘게 나오고 싶었는데" ('편스토랑')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1-14 00:42 | 최종수정 2023-01-14 06:5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선우은숙이 행복한 두 번째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선우은숙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연했다.

김종현, 아유미와 함께 새 출발을 한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연한 선우은숙. 선우은숙은 지난해 유영재와 결혼해 두 번째 신혼을 즐기고 있다.

선우은숙의 등장에 차예련은 "우리 엄마 얼굴이 피셨다"고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황금가면'에서 모녀사이로 호흡을 맞춘 사이. 선우은숙 역시 차예련을 위해 출연했다며 "하지만 맛 평가는 공정하게 할 것"이라 밝혔다.

눈에 띄게 밝아진 선우은숙은 신혼 생활에 대해 "조금 달달하다. 오늘 예쁜 모습으로 오고 싶었는데 살이 좀 쪘다. 신혼집에 같이 살다 보니 늘 같이 먹어서 살이 좀 쪘다"고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선우은숙은 이찬원의 간장게장파스타, 류수영의 크림치즈연어샌드위치, 차예련의 고추장불고기라자냐, 박수홍의 땡초크림파스타를 직접 먹어보고 맛을 평가했다. 류수영의 크림치즈연어샌드위치 재료를 빤히 보던 선우은숙에 붐은 "집에 가서 만들어주려고 그러시냐"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그분은 가리지 않는다. 뭐든지 만들어주면 맛있게 뚝딱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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