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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류시원이 고교시절을 회상했다.
옛날 교복을 입고 광주 거리를 디니던 신현준은 류시원에게 "학교 다닐때 첫 비행이 있나"라고 물었고 류시원은 "우리 때는 노는 애들이 많았다. 나는 학교 다닐때 철칙이 세 가지가 있었다. 그 당시에 노는 애들은 대학생인 척 하고 양복입고 나이트클럽 다니고 하는데 나는 나이트클럽 가지말자, 담배피지 말자. 당구치지 말자 이 세가지를 지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근데 안 지킨게 있다. 고 3말에 담배를 폈다. 유덕화 아저씨 때문이다. 영화를 보고 반해서"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