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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이 결혼 초반 악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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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은 양준혁의 느긋한 성격이 자신을 바꿨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의연한 사람이라 제가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 또 제가 걱정해주는 것을 제일 싫어하더라. 저도 훈련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결혼을 결정한 시점부터 체증이 내려간 느낌이 있었다.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인지 마음이 진짜 편안해졌다"고 양준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