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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영화 '헤어질 결심'의 수상은 불발됐다.
'파친코'는 함께 후보에 오른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1899'(독일), 넷플릭스 '여총리 비르기트'(덴마크), 넷플릭스 '클레오'(독일), HBO맥스 '가르시아!'(스페인),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덴마크), HBO '나의 눈부신 친구'(이탈리아), 애플TV+ '테헤란'(이스라엘) 등을 제치고 수상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후보에 올랐던 배우 박은빈과 유인식 감독도 시상식에 참석해 '파친코'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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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지난 10일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까지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오는 3월 12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첫 할리우드 트로피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