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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후에도 가족과 연락을 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진호는 "김다예가 방송 전후로 김용호 검찰 공소장 내용을 SNS에 올렸다. 이 사안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고 싶은 거다. 그 방송을 내려달라고 했다면 SNS에 올린 그 자료도 내렸을 텐데 내리지 않았다"며 어떤 배경에서 다시보기 영상이 삭제된 건지 물음표를 보였다. 이어 "김다예가 요청했을 리가 없다. 제작진은 법정신을 신중하게 준비 해 방송까지 내보낸 걸 텐데 삭제가 된 거다. 현 제작진이 법정도 찾아가며 촬영한 건데 이 상황만 보더라도 제작진은 공개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윗선까지 봐야 하는 상황인데 정무적으로 고려할 내용이 있고 상대가 영향력 있는 유튜버이지 않나. 진행 중인 소송이라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며 "분명한 건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요청한 사안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수홍이 결혼식 후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는지 현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진호는 "결혼식에 가족이 일체 초대되지 않았다. 결혼식 기점으로 김다예가 방송활동에 모습을 드러내며 억울함이나 일상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박수홍 가족이 박수홍에게 연락을 해 안부전화를 했는지 확인했지만 가족 그 누구도 박수홍 부부에게 연락을 취한 적이 없다. 결혼 전부터 연락은 끊겼지만. 결혼식 이후에도 어떤 안부전화나 문자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타까운 일이다. 형만 철저하게 싸고도는 가족들과 관계가 끊어진 것 같다. 박수홍 입장에서 슬픈 일이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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