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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출시 8일 만에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
'고양이스낵바'는 지난 9일 글로벌 출시한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작은 스낵바에서 고양이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요리하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규모가 큰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구글 피처드 게임으로도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하루 5만 명 이상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으며, 잔존율도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플라 강 석 PD는 "글로벌 유저 취향에 부합하는 그래픽과 취향 저격 고양이들의 등장,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 플레이 방식 덕분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이라는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설 연휴에 맞춰 아기자기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