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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로가 첫사랑인 배수진&배성욱 커플이 사랑의 역사(?)를 공개한다.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배성욱은 군대에서 휴가 나왔다가 이혜선 덕분에 배수진을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얼굴을 붉혔다. 첫 만남에 서로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결국 처음 만난 날로부터 3일 내내 연락 후, 3일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계속 좋아하면서도 이별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배수진부터 '환승연애'의 이혜선 출연, 그리고 '결혼 말고 동거'를 함께하게 된 배수진&배성욱의 재회 스토리까지 예고되자 이용진은 "이게 무슨 세계관이냐. '어벤져스'를 보는 것 같다"라며 예상치 못한 전개를 신기해했다. 한혜진도 "무슨 운명의 장난이냐"라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배성욱&배수진의 첫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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