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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전망 좋은 방'에서 주연을 맡은 영국 배우 줄리안 샌즈(65)가 등산 중 실종됐다.
한편, 줄리안 샌즈는 드라마 '올스포드 블루스'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1985년 개봉한 영화 '전망 좋은 방'에서는 헬레나 본햄 카터와 동반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워락'과 '워락'의 속편 '아라크네의 비밀', '페르시안 커넥션'. '비뚫어진 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리언 달러 호텔', '네이키드 런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