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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X주상욱 부부의 연애스토리가 공개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차예련과 나영희, 두 사람 솔직한 대화도 술술 쏟아졌다고. 과거 차예련과 주상욱이 인연을 맺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도 함께 출연했던 나영희는 당시 둘 사이에 감돌던 미묘한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을 많이 아꼈다는 나영희는 "내가 너희 결혼에 바람 많이 잡았다"라며 차예련에게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기습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차예련이 연애 당시 숨겨져 있던 진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VCR을 통해 차예련과 주상욱이 결혼 전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촬영한 키스신 장면이 공개돼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지기도. 오랜만에 자신의 키스신을 본 차예련은 "왜 갑자기"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급기야 손부채를 부치며 "덥다. 갑자기 후끈거리네"라고 웃음을 터트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