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이슈]'결혼 후 첫 설' 김연아, '♥고우림' 없이 뭐하나? 'LA행' 신랑과 떨어져 국내 머물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21 21:13 | 최종수정 2023-01-21 21:14


사진 출처=김연아 개인 계정

사진 출처=김연아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새댁' 김연아가 결혼 후 처음 맞는 설을 신랑 없이 나홀로 보낸다.

가수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지난 17일 오후 미주 투어 공연 일정차 미국 LA행 비행기를 탄 것.

앞서 김연아의 남편이자 새신랑 고우림이 출국 전 라디오 방송에서 "저희 단독으로 외국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에서 5개 도시를 간다. 너무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떨리는 상태"라며 "아내 김연아는 합류하지 않는다. 일할 때는 저희 팀끼리 다닐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연아 또한 피겨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한국어로 운영하는 공식 올림픽 계정에 김연아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로 이 동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입니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김연아 개인 계정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