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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기안84, 전현무와 앞니가 똑같다? "현무 형과 같은 병원에서 라미네이트했다" 깜짝 고백('태계일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1-22 21:05 | 최종수정 2023-01-22 21:10


사진 출처=MBC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웹툰작가 기안84가 남미의 소금 사막을 여행하던 중 전현무와 같은 곳에서 라미네이트 시술을 했다고 '갑톡튀' 고벡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가 배우 이시언, 유튜버 빠니보틀과 남미의 볼리비아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난생 처음 본 우유니의 소금 사막 풍경에 감탄한 기안84는 특유의 엉뚱함으로 여행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기안84는 딱딱한 소금 바닥을 거의 뜯어 먹듯이 하더니 "너무 짜다"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저 라미네이트했다. 전현무 형과 같은 병원에서 해서 앞니가 똑같다.(웃음) 원하면 소개하겠다"고 멤버들에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유니로 출발하기에 앞서 기안84는 포르피 주니어와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필요한 것을 물어봤다. 선물을 해주기로 한 것.

포르피 주니어는 "책을 사달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아니다. 더 좋은 거 사주고 싶은데 무슨 책이냐"며 노트 세트를 선물했다. 노트와 수입 색연필 등 기안84가 사준 선물은 한화로 약 4만 3천 원대. 또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팬인 아이를 위해 기안84는 진품 축구공까지 추가로 선물하기도 했다. 축구공에 가방까지 계산하자, 한화로 5만 원 가량이 추가로 나왔다.

이어 기안84는 포르피 부자에게 점심으로 피자까지 사주며 아쉬운 이별을 했다.

기안84는 "현지인과의 소통이 이번 여행에 가장 큰 경험이었다"라며 "일정이 짜인 여행도 좋지만 이런 점이 좋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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