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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장정윤 작가가 김승현 가족들의 예고없는 등장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규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광산 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이 그려졌다.
출국 당일 공항에 모인 광산김씨 패밀리는 미리 준비한 맞춤 티셔츠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순조롭게 여행을 시작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마주한 반짝이는 에펠탑의 황홀한 풍경과 고풍스러운 파리의 숙소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것. 똑순이 며느리 장정윤 작가의 지휘 아래 방 배정까지 마친 가족은 여행 첫날을 무사히 마무리하는가 싶었지만, 심하게 코를 고는 남편을 방에서 내쫓는 시어머니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며 이어질 파란만장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