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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예인 생활에 정이 떨어졌었다."
뱀뱀은 최근 예능 유망주가 된 데 대해 "'환승연애2'에서 보고 느끼는 대로 이야기했을 뿐인데 시청자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게스트로 갔다가 고정이 됐다. 인생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있다. JYP와 계약 끝나고 연예계 생활이 정이 떨어졌었다. 노력하고 열심히해도 왜 나는 안 될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뱀뱀은 "그만 두려고 했는데, 러브콜 온 회사에서 엄청 집착한 회사가 있었다. 5번 거절했는데 전화를 했다. 다른 회사 분들은 이제 코로나 풀려서 동남아 출장을 가고 싶다, 저를 이용하려 했다. 이 회사만 한국에서 데뷔했는데 인지도 아쉽지 않냐, 한국 위주로 가보자고 약속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뱀뱀은 "이 기간동안 노력해도 안되면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환승연애'가 터졌다"라고 말했다.
또 뱀뱀은 "공항에 왕족들만 쓸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내가 공항에 갔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다 고장났다. 왕 허락을 받아서 여기로 나가게 해줘야 할 것 같다고"라며 공항 왕족 전용 통로 이용 경험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