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케빈오♥' 공효진, 영하 추위 뚫고 맛집 찾는 '힙한' 새댁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1-26 08:19 | 최종수정 2023-01-26 08:2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하의 추위 속에도 맛집을 찾는 힙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공효진은 오래된 식당을 찾아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메뉴판에는 주먹밥 3000원, 볶음밥 3000원이 엿보이고 외부음식 금지라는 남다른 주의사항도 눈에띈다.

공효진은 옅은 갈색의 무스탕에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었지만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찍는 각도마저 남다른 공효진은 눈만 빼꼼 내놓은 셀카로 얼굴 클로즈업샷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이 추위에 가신 맛집이라면..좌표좀 찍어주시면! 케빈님과의 투샷도 몹시 원합니다" "맛집도 좋지만 추운 날 건강 조심하세요" "어디 있어도 힙한 포즈" 등의 응원을 보냈다.

이날 공효진은 드라마 촬영 중 딱 하루 쉬는 날. 같은 날 공효진은 요즘 함께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인 이민호에게 "딱 하루 쉬는 날인데 넌 여기 있구나"라며 댓글을 남겨 꿀 같은 휴식 시간임을 전한 바 있다.

공효진은 요즘 올해 방영 예정인 국내 최초 SF 로맨틱 코미디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이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의 신작이다. 지구와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서 이민호는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공?으로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을 맡아 사랑에 빠진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려 신혼 생활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