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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새 신부' 서인영이 '옥문아'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서인영은 남편의 아침 주스는 물론 저녁 식사까지 손수 준비한다고 전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또 남편의 성격과 연애 스토리까지 공개해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남편이 저와 성격이 정반대다. 성격에 기복이 없고 고백도 제가 먼저 했다"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서인영은 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남편으로 인해 웃음을 되찾았다고 털어놓으며 "이렇게 즐겁다면, 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서인영은 '옥문아'에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유쾌함이 가득한 시간을 완성했고, 웨딩드레스와 프러포즈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집중 관심을 받았다. 서인영은 "웨딩드레스는 이미 정해놓았다. 목까지 레이스인 스타일이다"라며 확고한 스타일을 밝히는 동시에 남편과 함께 드레스 투어를 했다고 알려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한강에서 남편에게 풍선과 반지로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언급하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