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해균이 연탄 집게에 얽힌 추억을 꺼낸다.
이어 '형님들'은 저마다 연탄에 얽힌 추억담을 한 마디씩 풀어냈다. 신승환은 "전 그래도 어릴 때는 연탄 세대거든요. 형님들은 커서도 연탄 세대죠?"라고 물었다. 안길강은 "직접 내가 다 연탄을 갈았지"라고, 정해균은 "난 20대 초반까지는 연탄 세대였다"고 답했다. 또 안길강은 "연탄재를 눈에 섞어서 눈사람을 만들면 좋다"고 '꿀팁'을 전했고, 신승환은 "그건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정해균은 "연탄보다 연탄 집게에 얽힌 추억이 더 많다"며 "우리 엄마가 날 때릴 때 꼭 연탄집게로 하셨는데..."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