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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가리비 1개에 약 9200원, 4인 식사 총 17만원을 "예상한대로 나왔다"며 쿨하게 결제했다.
"보통 홍콩 해산물 식당에 오면 바닷가에서 먹는다"고 말한 강수정은 음식 주문을 하다가 가리비 1개가 약 9200원이라는 직원의 말에 "비싸다"며 깜짝 놀랐다.
이후 강수정은 가리비와 함께 짜장으로 볶은 조개, 볶음밥, 채소볶음을 주문했고 탕수육도 추가 주문하고 "한국 탕수육보다 훨씬 더 새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 남편과 결혼한 뒤 홍콩에 거주하며 활동을 위해 한국을 오가고 있다. 2014년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