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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CGV 스크린X로 만나볼 수 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현장을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를 총동원해 3면 스크린X로 생생하게 담아내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오는 3월 1일 전국 CGV에서는 임영웅을 상징하는 하늘색 물결로 상영관이 채워지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10대부터 90대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의 콘서트를 CGV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에서 생생한 콘서트의 현장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관객들이 극장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아티스트 NCT Dream, 세븐틴 등을 비롯해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 일본 소프트 록밴드 자드의 공연 실황을 상영하고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레볼루션 하트'의 쇼케이스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25일에는 '위너 2022 콘서트 더 서클: 더 무비'를 단독 개봉했고 오는 2월 1일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를 상영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