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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미키 타카히로 감독)가 일본 실사 영화 사상 19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인공 미치에다 스케의 셀피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00만 돌파를 기념해 공개한 미치에다 스케의 셀피 영상. 영상 속 미치에다 스케는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한국어 감사 인사와 함께, "여러분 덕분에 100만 명을 돌파해 정말 기쁘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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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치에다 스케, 후쿠모토 리코, 후루카와 코토네, 마츠모토 호노카 등이 출연했고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