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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 광수의 '헤어지지 않을 결심'(?)이 공개된다.
잠시 후, 광수는 고민 끝에 옥순을 만나 미리 준비한 시나리오를 펼친다. 하지만 광수를 바라보는 옥순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감지한 MC 데프콘은 "너무 무리수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다. 송해나 역시, "어떡해…"라며 발을 동동 구르며 광수의 행동을 말리려 한다.
그럼에도 광수는 자신이 쓴 시나리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이에 데프콘은 "철없는 막냇동생 보는 느낌"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송해나는 "하지마!"라고 외치는데, 과연 광수가 쓰는 옥순과의 로맨스 에필로그가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