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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헬스장에서 가수 이승기를 만났다.
특히 운동하는 이홍기를 보고 놀라는 이승기가 깜짝 등장했다. "홍기야, 네가 여기 왜 있냐? 너 처음 보는데 여기서?"라고 친근하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너 보여주려고 하는 거야 이거? 얘 운동하는 거 처음 봐"라며 동생을 놀렸다. 이에 이홍기는 "나 여기 데뷔때터 다녔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승기는 "너 오늘 등록한 거 아니냐"라며 응수했다.
이어 이승기는 운동을 하면서도 이홍기에게 "얘 갑자기 이렇게 운동해도 되나? 다치지 않아요 이러면?", "3년 만에 갑자기 운동하면 다칠텐데"라며 은근슬쩍 놀려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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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들과 이승기의 '삭제'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이홍기는 "승기 형 오늘 출연한 거 잠깐 써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흔쾌히 "써도 된다"라면서도 "근데 그냥 맨입으로?"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이홍기는 "코스 요리 쏘겠다"라고 하자, 이승기는 놀라며 "찐짜로?"라고 되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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