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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런닝맨'이 3년 만에 해외 팬 미팅 현장을 공개하면서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팬 미팅은 1시간 만에 1만석이 매진될 정도로 현지 기대감이 컸기에 멤버들은 리허설을 거듭하며 사전 연습에 공을 들였다. 공연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공연장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고 멤버들은 '비투비-그리워하다'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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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