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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지컬 아저씨' 추성훈이 '패밀리'에 특별 출연한다.
한편 이날 추성훈은 촬영 전 장혁과 꼼꼼하게 액션 합을 맞추며 열정을 불태운 데 이어, 촬영에 들어가자 웃음기를 모두 지운 채 냉혈한 그 자체의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까지 긴장케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신흥 피지컬 아저씨 추성훈과 수준급 절권도, 복싱 실력을 겸비한 장혁인 만큼 격투 공간과 피지컬을 십분 활용한 리얼하고 완벽한 액션 호흡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격투기의 최정상인 추성훈과 액션 연기의 최정상인 장혁의 만남이 성사되어 기쁘다. 특별 출연 제안을 수락해준 추성훈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추성훈과 장혁의 결투 장면은 실제 링 위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박진감 넘쳤다. 박빙의 리얼 액션에 현장 스태프 모두 숨을 죽이고 몰입했을 정도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