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세치혀'에 허찬미가 '중꺾마 세치혀'로 출격한다. 아이돌 연습생 10년, 두번의 데뷔, 세 번의 서바이벌 거친 그가 악마의 편집으로 우울증에 걸려 식음을 전폐했던 생활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허찬미는 가장 쇼킹해 잊히지 않았던 사건을 푼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늦은 밤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낯선 남성이 말을 걸었다고 고백한다. 낯선 남성은 "너희 00알아?"라며 이상한 말을 계속 걸었고 무응답으로 대처했다고 고백한다.
의문의 낯선 남성은 버스에 올라탄 허찬미를 향해 알 수 없는 손동작을 했고 이에 이상함을 느껴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를 신고했다고 전한다.
한편 허찬미와 배틀에 북파공작원 출신의 유튜버 주라벨이 '비밀병기 세치혀'로 카리스마를 장착한체 등장한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강릉 무장공비 사건을 아시나요?"라며 행방을 감췄던 이들을 찾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중꺾마 세치혀' 허찬미에게 말을 건 낯선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는 2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공개된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