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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상위 0.5% 영재인데, 비주얼도 장난아니다.
사진 속에는 등에 손흥민이 써져있는 유니폼을 입고 누워 있는 아들 승재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위 0.5% 영재 판정을 받은 승재 군은 초등학교 2학년때 이미 6학년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보여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한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 이듬해 10월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지용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승재가 배우는 걸 좋아한다.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데 문제집도 고학년, 6학년 거를 푼다. 창의력 학원에 팀이 있다. 그 팀이 국내 대회에서 입상을 해서 국제 대회에 나갔다. 입상은 못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