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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세치혀'에 곽정은이 눈물을 맺히게 만들 썰로 돌아온다. 그가 이번 썰배틀에서 어린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가족사를 푼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모은다.
이어 곽정은은 1985년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사건을 회상했다. 그는 우천 소식에 집에 몇 개 없었던 우산을 들고 가려 했지만, 엄마가 우산을 두고 가라고 해 맨몸으로 등교를 했다고 전했다.
시간이 흘러 곽정은은 "심리학을 공부하며 마음에 대해 연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당한 이유가 어린시절 경험했던 '이것'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을 심리적으로 자신을 어떤 한 유형으로 분류했고, 이로 인해 사랑했던 사람을 더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과연 그에게 어떤 내재된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곽정은은 인도의 명상학교에서 만났던 한 선생님과의 썰을 푼다. 그는 "누군가 나를 내가 원하는 만큼 사랑해주지 않으면 너무 화가난다"며 자신의 고민을 선생님에게 토로했다고. 이에 선생님은 인자한 표정으로 한마디를 건넸고, 그 한마디로 곽정은은 "지금의 자신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과연 지금의 그를 만든 한마디는 무엇일지 관심을 높인다.
곽정은이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했던 '이 유형'은 어떤 것인지, 곽정은을 성장 시켜 준 인도 선생님의 그 한마디는 무엇일지는 오늘 2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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