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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故 서세원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밝히기 위해 현지에 취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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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전기사에 대해서도 "서세원은 차가 없다. 현지 운송수단인 툭툭을 이용했다"면서 "그러니까 고인의 운전자가 존재할리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확인해보니 '사망자의 운전기사'라고 한 사람은 '병원 관계자의 운전기사'였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서세원이 인가가 나지 않은 병원에서 스스로 준비해 온 프로포폴을 맞고 죽었다' 책임은 서세원에게로 기운다. 하지만, '인가가 나지 않은 병원에서 간호사를 통해서 주사를 맞고 죽었다' 이는 병원의 책임으로 기운다. 현재 서세원의 죽음이후 모든 책임이 서세원 쪽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정리했다.
고인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느냐, 프로포폴과 관련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진호는 "현지에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팀이 도착한 것으로 알고있다. 고인의 사망에 대한 의문이 풀릴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