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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팜유즈에 이어 '돼티서' 결성이다.
스튜디오에서 앞서 박나래가 "장우씨가 요즘 행복하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우자, 이장우는 "요즘 강아지한테 간식 주듯이 어딜가나 저한테 먹을 걸 그렇게 주신다"면서 "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걸 먹으라고 지켜 보고 계신다.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우는 박나래와 전현무를 보며 "서운한 게 있다. 나는 팜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두 분은 왜 이렇게 계속 살이 빠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이장우를 보며 "우린 태티서 아니 돼티서"라며 각자 돼파니, 돼연, 돼현이라고 이름을 정해 폭소를 터뜨렸다.
또 자막에 '돼티서 데뷔 임박'이라고 떠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요트 강의 시간 중 간식 시간에도 이장우는 강의보다 먹는 데 더 집중한 듯한 모습. 이를 본 전현무는 "장우는 안 듣고 있다"라며 먹는데 정신이 팔린 팜유 막내의 모습을 콕 집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실기 시험 당일, 이장우는 "잠을 못 잤는데도 잠이 안오더라"면서 "아침에 몸이 안 좋더라. 추위와 긴장감 때문이더라. 그래서 아침에 열을 내려고 전날 먹고 남은 제육볶음 먹고 왔다"고 해 '기적의 팜뉴 만병통치약'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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