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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각 상황에 맞는 선물을 추천했다.
먼저 부모님 선물에 대해 코쿤은 "무조건 부모님이 관심 있어 하는 선물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 저희 어머니는 골프에 빠져있어서 골프채를 선물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 아버지는 차분한 걸 좋아하셔서 숙박권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카 선물로는 보석 발굴놀이를 추천했고, 성년의 날 동생에게 주고 싶은 아이템으로는 "성인이 됐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며 향수를 추천했다.
코쿤은 지금까지 보낸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아이템으로 잠옷을 꼽기도 했다. 코쿤은 "선물을 보내면 다들 잠옷을 입고 찍어서 사진을 보내줬다. 좋아한다는 게 느껴졌다. 알려주기 싫었지만 거짓말할 수 없으니 이걸 골랐다"라며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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