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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023년 첫 번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인어공주'가 배우들의 열연과 노력을 담긴 '환상의 캐스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인어공주' 속 한 장면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완벽 흡수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열연을 담아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바스찬 역의 다비드 딕스는 "이렇게 멋진 작품은 처음이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하는가 하면, 에릭 왕자 역의 조나 하우어 킹은 "촬영 전에 다양한 훈련을 받았어요. 그냥 완벽해진 느낌이에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턴트 훈련, 보트 훈련, 보컬 훈련, 체력 훈련을 받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으며, 즐겁게 애드리브를 펼치는 스커틀 역의 아콰피나와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한 플라운더 역의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에리얼의 메인곡인 'Part of your world'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녹음하고 있는 할리 베일리의 모습은 '인어공주'의 OST가 원작 애니메이션을 사랑한 팬들은 물론, 새로운 세대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한편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