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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도경완도 장윤정과 딸의 닮은꼴 비주얼에 놀랐다.
장윤정은 "어제 디너쇼를 마쳤다. 피곤한데 저런 애들(도연우, 도하영)이 집에서 뛰어다니고 있다"면서 "단백질 보충을 해야겠다"고 했다. 그러자 하영이는 "나 저런 애들 아니다"고 했고, 장윤정이 정신이 쏙 빠진 표정을 지어보였다.
장윤정은 "이거는 5분 컷이다"고 했고, 하영이도 엄마를 따라서 "5분 컷"을 외쳤다. 이 모습에 도경완은 "어쩜 이렇게 닮았니"라며 똑 닮은 엄마와 딸의 모습에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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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보통은 번데기로 탕을 끓여먹지 않나. 번데기로 할 수 있는 초간단 안주 번데기 볶음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번데기에 물을 넣고 끓이고 마늘, 고추 등을 준비, 그때 하영이는 엄마 옆에 꼭 붙어 멘트를 따라했다. 이에 장윤정은 "여러분은 좋은 모습만 보시죠?, '어머 그 집 애들 예뻐요', '너무 귀여워요' 하시지요"라며 "잠깐 잠깐 보니까 귀여우시죠?"라며 웃었다.
이후 진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깨를 넣으면 완성. 마지막은 하영이의 도전 번데기 볶음 먹방이었다. 생각보다 잘먹나 싶었으나 바로 뱉으면서 마무리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