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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일타 강사 중 수학이 가장 많이 번다."
정승제는 이날 일타강사여도 과목별 연봉이 다르냐는 질문에 "입시 제도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는 수학이 가장 많이 번다"고 했다.
EBS 수입료에 대해 정승제는 "건당 강의료로 받는데 훨씬 적은 수준은 아니다"며 "내가 EBS를 찍고 있는데 전체 수입의 1%다"고 했다. 이어 "대략 메이저리그 연봉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100억 보단 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내가 얼마 버는지 모른다. 내가 원래 학교 선생님이었는데 학원가서 충격적인 게 '두당 얼마야'라고 하더라. 이게 너무 충격이었다. 아이들을 돈으로 볼 수 있냐면서 대판 싸웠다. 어쨌든 (정)승제보단 밑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