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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우빈(34)이 신인 모델들과의 '세대차이'를 고백했다.
특히 그는 과거 인터뷰 등을 통해 후배를 양성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김우빈은 "예전에 모델 일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워킹을 가르쳤었다. 잠깐. 그때 기억이 참 좋았다. 제자라고 하기까진 그렇지만, 친구 중에 하나는 또 데뷔를 하게 되면서 거기에서 오는 가슴 뜨거움이 있더라. 앞으로 제가 어떤 일을 할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있다면 거부하고 싶지는 않다. 즐거운 일이니까. 제가 아는 노하우를 전하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라고 밝혔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김우빈은 전설적인 택배기사 5-8을 연기하며 액션, 감정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