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수술 중 넋이 나간 이성경의 모습이 포착됐다.
차은재는 시즌2에서 김사부를 만나 수술실 울렁증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뛰쳐나갔던 차은재는 시즌3에서 발전된 수술 실력을 보여줘 김사부를 흐뭇하게 했다. 또 후배 이선웅(이홍내 분)에게도 멋진 선배로서 다가가는 등 의사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스로 울렁증을 극복하고, 진짜 의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차은재다. 그런 차은재가 다시 수술실에서 흔들린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에 앞서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차은재는 "제가 놓친 거예요. 이 환자"라고 말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그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과연 차은재에게 닥친 이 위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차은재를 멘붕에 빠트린 일은 무엇일지, 7회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