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의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은 꿈을 향한 독기를 긍정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일렉트로닉한 베이스 사운드와 베리베리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베리베리는 작사와 작곡, 안무, 여기에 프로듀싱까지 직접 하며 '크리에이티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받아왔고, 이번 앨범에서도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무대 위 트레이드마크인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눈을 시원시원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감각적이고 수려한 영상미도 베리베리만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면서 '무한 반복 재생'으로 이끌고 있다.
베리베리는 지난해 9월 보스턴을 시작으로 10월 멕시코 시티까지 총 16개의 주요 도시에서 미주?남미 투어를 진행한 베리베리는 지난 1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부터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까지 아우르며 아시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현지 주요 매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외신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남다른 글로벌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어 베리베리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